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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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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 행복 꾸러미’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함께

기사입력 2026-09-22 20:20 수정 2026-09-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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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추석맞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독거 중장년 가구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는 국거리 한우, 만두, 사골곰탕, 김, 과일, 한과 등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생활의 어려움과 건강 상태, 돌봄 필요 여부 등을 살피며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랑의열매 '열매네트워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150만 원으로 추진됐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떤 물품이 명절을 보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위원들과 함께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채 매화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며 “이번 추석을 계기로 매화동 주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송현서 기자

진로 (bkshi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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