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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와우 프로젝트’ 1기 성료

기사입력 2026-09-01 21:32 수정 2026-09-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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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주배경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생산현장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시흥 와우(WOW, Women On Work) 프로젝트’ 1기 과정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1기 과정에는 이주배경여성 11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육에 전원 성실하게 참여하며 높은 취업 의지와 열의를 보여줬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은 물론 기업체 현장 견학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포린데이(Foreign Day)’ 운영에 대해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참여자들은 “생산 현장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막연한 두려움이 줄고 취업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취업 성과로도 이어졌다. 수료일에 열린 ‘포린데이(Foreign Day)’에서는 교육생 11명 가운데 5명이 구인기업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물류 포장 직무에 최종 채용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노동환경과 취업 과정에 대한 부담을 느끼던 이주배경여성들이 교육과 현장 견학, 면접 참여를 거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인 기업 발굴과 취업 알선, 맞춤형 사후관리 등을 통해 이주배경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과 11월 각각 와우 프로젝트 2기와 3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이번 와우 프로젝트 1기는 참여자들이 끝까지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취업을 망설이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여성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운영될 2기와 3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수연 기자

진로 (bkshi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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