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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 보호활동가 32명 양성…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

기사입력 2026-07-03 23:44 수정 2026-07-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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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9일 ‘2026년 청소년 보호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 32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보호에 관심 있는 시민 37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2명이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이해 ▲사이버도박 ▲청소년 약물 오남용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환심형 성범죄(그루밍) ▲온라인 게임 중독 및 디지털 플랫폼 악용 사례 ▲사이버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 내용과 강의, 청소년 보호활동에 대한 이해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교육이 실제 청소년 보호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양성된 청소년 보호활동가들을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6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예방교육에도 활동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보호활동가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서 기자

진로 (bkshi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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