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9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제2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5개 조를 편성해 매화할인마트와 진로식자재마트 인근의 주민 이용이 많은 상가와 종교시설을 직접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마트, 약국, 학원, 미용실, 부동산, 종교시설 등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주변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위기가구 지원에 필요한 복지자원 확충을 위해 자동이체서비스(CMS) 정기후원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며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독거 어르신이나 건강이 취약한 이웃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협의체도 마을 곳곳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고 돕는 일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