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상 섬이지만 영흥대교로 인해 육지나 다름없는 옹진군 영흥도면은 3,754세대, 6,603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서해안의 보물섬이다.
► 축사에 나선 배준영 국회의원
하지만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인해 주민들의 의료복지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2시 영흥면 늘푸른 센터 광장에서 영흥-인하대병원 직행 공영버스 개통식이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
이번 개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 의료버스의 개통식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섭씨 34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개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관계자들의 인사가 있을 때마다 날씨보다 더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옹진군청의 육상교통 김동은 팀장의 사회로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신영희 시의원
먼저 내빈소개를 맡은 최철영 영흥면장은 “바쁜 군정과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주신 문경복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하다.”며“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청신호가 되어줄 의료버스 개통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백동현 옹진군의원
이날 축사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역 주민 분들에게 의료복지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개통식에서 시범운행을 통한 효율성을 검토하여 추가적인 증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빈소개를 하고 있는 최철영 영흥면장
이에 대해 배준영 국회의원도 “국비 한 푼도 없이 추진해온 문경복 군수의 노력을 높이 치하한다.”며“향후 주민들의 호응과 실질적인 활용도에 따라 증차되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소 부지에 인천시가 매입한 25만평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인 필요성을 높일 것.”이라며“경제적 명분이 쌓이면 영흥 제 2대교 건립도 한층 빠른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옹진군청의 육상교통 김동은 팀장
이밖에 병마와 투병 중이던 백동현 의원이 축사에 나서자 지역주민들의 염려와 격려가 잇따랐고 백 의원 또한 버스 개통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7월 4일 개장하는 옹진수협 회센타를 방문한 배준영국회의원
또한 인천광역시 신영희 의원도 40명의 시의원 중 한 명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흥면의 의료버스는 뉴스타 고속관광에서 사업비 9천 만원으로 운영되며 오전 7시와 오후 3시 하루 2차례 영흥면을 출발, 문말삼거리와 원인재역, 옹진군청을 지나 인하대 병원까지 운행된다.
지역인사들과 함께 영흥수협회센타에 개장을 축하하는 화이팅 웨쳤다
신규개통에 따라 7월 한달은 무료로 운행되며 요금은 일반 1,250원 청소년 870원 어린이는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개통식을 마친 배준영 국회의원과 백동현 군 의원 일행은 옹진군 수협을 방문하여 임병묵 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담화를 나누며 4일 예정된 수협직판장을 돌아보는 투어시간을 가졌다.
영흥대교를 배경으로 지역주민들과 기념촬영에 나선 배준영국회의원
2021년 12월 5일 화재로 전소된 영흥수협 직판장은 지난 6월 26일 영업을 시작, 오는 4일 정식 개장식을 갖게 된다. 영흥수협 회 센터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직판장은 총 40개 점포가 운영되며 지역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